8~31일 축구 꿈나무 육성·지역경제 활성화 제고
거창군은 2018 거창 전국 축구 동계스토브리그를 8일부터 31일까지 총 24일간 거창군 스포츠파크 다목적 경기장과 관내 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연령별로 초등부(U-12)와 중등부(U-15)로 나눠 진행되며 25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팀들은 대회 참가 겸 동계훈련을 통해 올 한 해 최고의 성적을 낸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거창군은 이번 대회가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미래의 국가대표가 되는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지원, 시설 사용 편의 제공 등 물심양면(物心兩面)으로 대회를 지원할 것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과 축구 관계자 등 총 1500명 이상이 거창군을 방문하게 되어 겨울철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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