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45포·현금 100만원 어려운 이웃 위해 기탁
밀양시 하남읍 ㈜모래들개발(대표 박희설)은 지난 5일 백미(10kg) 45포와 현금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하남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희설 대표이사는 “하남읍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미약하나마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라고 말했다.
백순연 하남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몸소 이웃사랑의 실천을 보여주는 ㈜모래들개발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부받은 백미 45포와 현금 100만원은 홀로노인과 장애인 등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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