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수 전 도지사 비서실장 김해시장 출마선언
정장수 전 도지사 비서실장 김해시장 출마선언
  • 문정미기자
  • 승인 2018.01.08 19:39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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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권리 지켜주는 시장이 되겠다"
▲ 자유한국당 정장수 공보특보가 8일 오전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김해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자유한국당 정장수(51) 공보특보가 김해시장 후보로 공식출마 선언을 했다.


경남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내기도 한 정 특보는 8일 오전 11시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시장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그는 진보와 보수에 대해 정치적인 신념 없이 자신들의 정치적 실익에 따라 오락가락 바뀌는 모습에 대해 비판을 쏟아냈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정 특보는 김해시장 출마의 변에서 김해의 미래에 대한 다섯가지 주요공약을 들고 나왔다.

정 특보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약속하는 5가지 공약을 살펴보면 권력을 휘두르는 시장이 아니라 시민의 권리를 지켜주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이 주인인 시정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했다.

대도시 김해를 개발위주의 성장제일주의에서 사람중심의 가치제일주의로 시정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했다.

문화, 창업, 교육을 통한 꿈의 도시 김해를 만들겠다는 약속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그는 중앙정부의 일방하향식 정책 추진으로 피해를 감수해 온데 대해 중앙정부에 대해서도 할말은 분명히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시민의 권리와 미래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했다.

끝으로 그는 지금까지 선거를 통해 오직 선거만을 위해 손바닥 뒤집듯 당적을 이리저리 바꾸며 한마디 사과도 없는 정치인들에 대해 도덕적 해이를 실감했다며 김해의 자존심 김해의 정체성 바로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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