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경제활동친화성 전국 1위
의령군 경제활동친화성 전국 1위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1.09 18:2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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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S등급 인증…산업단지·유통물류 등 7개 분야

의령군은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17년도 전국기업환경지도’ 중 경제활동친화성 분야에서 2015년 이후 3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국기업환경지도’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4년부터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체감도분야’와 지자체별 조례·규칙 등을 16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한 것이다.

분석결과 ‘경제활동친화성 분야’에 대해 5개 등급(S,A,B,C,D)으로 나눠 평가한 후 결과를 공포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의령군은 기업관련 조례와 지원제도를 분석한 ‘경제활동친화성 분야’에서 2014년 A등급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2015년 이후 3년 연속 S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산업단지, 유통물류, 음식점 창업, 주택건축, 환경, 공공계약, 적극행정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국 8700여개 기업의 지자체 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내는 ‘기업체감도 분야’ 결과에서도 그간 기업애로 해소·규제완화 현장기동반 운영 및 규제개혁의지를 담은 군수 서한문 발송 등 기업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우수한 평가(4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우수한 결과를 얻은 것은 ‘행복도시 부자의령’을 표방하며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규제개혁추진으로 일자리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전 공무원이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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