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 신라해장국(대표 우영옥)은 지난 5일 내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우)에 토마토 5kg, 100상자(1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전했다.

특히 우영옥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 뿐 만 아니라 초동면 농가에서 직접 토마토를 구입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도 도왔다.

우 대표는 10여년 전부터 매월 넷째 주 월요일마다 내이동 어르신들을 초청해 무료급식 봉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가지며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김동우 내이동장은 “평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신라해장국 우영옥 대표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