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진행…민원·문제점 협업 해결 당부
지난 12월 29일 취임한 박환기 의령군 부군수가 열린행정 소통행정 실현을 위해 9일부터 의령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 순방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군정 최 일선인 읍·면의 당면 현안과 기본현황 파악을 통해 군정에 반영하고, 산불 등 각종 비상근무 등으로 노고가 많은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지난9일경, 의령읍을 방문한 박환기 부군수는 의령읍 관내 주요 현안 등을 보고 받았으며,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열린행정 소통행정 행보에 나섰다.
박 부군수는 “2018년 군정 7대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읍.면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다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당부했다.
또한 “업무 추진 중 발생하는 민원과 문제점에 대해 군과 읍·면간 협업을 통해 해결하고,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군정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의령읍 시작으로 대의면, 칠곡면 순방이 이어지며 18일 용덕면을 끝으로 읍면 순방을 마무리하며, 오영호 군수의 군정 순항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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