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김형기 중대장은 “평소에 전혀 접할 수 없는 식당 메뉴인 가래떡국을 정성껏 마련해 주신 합천군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의 엄마 같은 온정에 감사드리며, 전 부대원은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임순 합천군 주부민방위기동대 연합회장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으로 국가 안보가 위협 받고 있는 이때, 아들과 같은 군 장병들의 노고에 떡국이란 먹거리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나라를 든든하게 지키는 군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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