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주부민방위기동대 군부대 '엄마 떡국' 선물
합천군 주부민방위기동대 군부대 '엄마 떡국' 선물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1.11 18:23
  • 13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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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주부민방위기동대(연합회장 김임순)는 11일 제5870부대 4대대(대대장 김익범) 군 장병 120명에게 정성껏 마련한 떡국(40Kg)을 직접 끓여 새해 군장병들의 수고스러움에 답하여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부대 김형기 중대장은 “평소에 전혀 접할 수 없는 식당 메뉴인 가래떡국을 정성껏 마련해 주신 합천군 주부민방위기동대원들의 엄마 같은 온정에 감사드리며, 전 부대원은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임순 합천군 주부민방위기동대 연합회장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으로 국가 안보가 위협 받고 있는 이때, 아들과 같은 군 장병들의 노고에 떡국이란 먹거리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나라를 든든하게 지키는 군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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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년병장 2018-06-04 10:00:58
ㅈㄹ 취사병이 만든거 배식만 하시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