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촌의용소방대 총회 열어
진주 정촌의용소방대 총회 열어
  • 최병봉 지역기자
  • 승인 2018.01.14 17:51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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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안전 센터 건립 등 다양한 의견 나눠
 

진주시 정촌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 정촌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총회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가졌다.


서태수 의용소방대장은 “3년동안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고 연임을 시켜주어 고맙다”고 인사말을 전하고 “3년동안 정촌지역에 소방안전 센터를 건립하고자 노력을 하였으나 행정기간의 생각 차이로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소방서와 진주시가 소통을 통해 정촌 지역에 119 안전 센터를 건립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촌면장은 “의용소방대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화재, 구조, 구급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의 보조 활동 및 화재예방활동을 수행함으로 그 임무가 막중하다면서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경래 총무부장은 “의용소방대 업무가 해가 갈수록 많아진다며 한달에 센터에 들르는 횟수가 최하 3번, 최고 8번 이상을 방문해야 한다고 봉사도 좋지만 생할에 지장이 많다”고 했다. 또한 “정촌에서 센터까지는 시간과 기름 등 유지비가 너무 많이 든다며 소방서에서 각대에 운영비를 내려 줄 것”을 당부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병봉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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