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경남도 지역균형발전 사업 확정
의령군 경남도 지역균형발전 사업 확정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1.15 18:39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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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계 2022년까지 5개 사업 226억원 투입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는 ‘2단계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 개발계획 사업(2018년~2022년)’으로 의령군이 5개 사업에 사업비 226억원이 의결·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균형발전 사업은 도의 ‘경상남도 균형발전지원 조례’에 따라 인구수, 재정력지수 등을 감안하여 낙후된 지역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방향을 설정된 사업으로 지난해 1단계 사업이 완료됐다.

확정된 사업은 농림·수산분야의 농업용수리시설(양수장) 지원사업 50억, 도시·지역개발분야의 전원마을 조성사업 90억, 산업·경제분야의 미타산권역 산림특화사업 46억원, 문화·관광분야의 벽계저수지 5색 테마길 조성사업 18억, 의령읍 하리 주인장 조성사업 22억원이다.

총5개 사업에 사업비가 226억원이며 국비보조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5개소의 2단계 경상남도 지역균형발전개발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하여 도내 지역중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탈출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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