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동서산업 내 당산나무 길이 전해야 한다”
“IS동서산업 내 당산나무 길이 전해야 한다”
  • 서태수 지역기자
  • 승인 2018.01.15 18:39
  •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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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상평동문화위 신년인사·사업경과 보고회
 

진주문화원 상평동문화위원회(위원장 최정호)는 지난 13일 관내 식당 회의장에서 이인기 진주시의회 의장, 정철규 시의원, 정용호 상평동장 외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상평동문화위원회 신년 인사 및 사업경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내빈들은 상평동문화위원회의 사업 추진의 노력과 봉사 결과에 대하여 찬사를 보내고 앞으로 추진되는 사업들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고 지원하여 목표한 바를 달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최정호 위원장은 지난 한해동안 함께 참여하고 봉사해준 회원들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하고 추진하는 사업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이인기 시의회 의장, 정철규 의원, 정용호 동장께 감사의 인사를 했다.

사업추진 경과보고에서 웃들, 아랫들 나루터 표지석 건립 이후 추진되어 왔던 아랫들 IS동서산업 내 당산나무를 진주시 관리수 지정 및 표지판 설치의 건에 대하여 2014년 7월 5일 상평동문화위원회에서 의안 상정 추진되어 왔던 그동안의 경과를 보고했다.

이에 “당산나무에 대한고사, 훼손 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며 이를 보호하고 관리하여 후세에 물려주어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갖고 있다”고 말하고 “선조들의 삶의 애환이 고스란히 깃들어 있는 신령스런 당산나무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으로서의 의미를 간직하고 보존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태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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