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토목직 공무원 64명으로 구성된 친목단체 토목회(회장 한영대)는 지난 2002년부터 생활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선정해 매월 10만원씩 지원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회원들은 매월 회비 15000원씩 모아 그 중 일부를 15년째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데 사용하고 있다.
최연종 주민생활과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변함없는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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