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서는 2017년도 사업을 결산과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어 재향군인회 발전 및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공로로 박재용 고성재향군인회 이사에게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상, 문호연 대가면 여성 회원에게 부산·울산 재향군인회장상, 문동환 회원에게 고성재향군인회장상을 수여했다.
또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업성적이 우수한 최영락(고성고 3)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화수 고성재향군인회 회장은 “안보는 우리 국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전제 조건이다”며 “당면한 국가안보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안보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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