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8년 배분금 전달식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18년 배분금 전달식
  • 강정태 수습기자
  • 승인 2018.01.22 18:45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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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10억5000만원 도내 사회복지기관 71개소 지원

"소중한 성금 행복한 나눔"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과 사회복지시설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19일 오후 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신청 및 복권기금사업 배분금 전달식 및 사업수행교육’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청사업과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을 수행하는 도내 71개 사회복지기관에 10억 5천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신청사업 배분금은 경남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47개소에 3억 6700만원이 지원되며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여성·다문화가정 등 각각의 특화된 대상을 중심으로 심리·정서치료,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복권기금사업 배분금은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기관 24개소에 6억8800만원이 지원되며 도내 저소득층 맞벌이 부부와 조손가정, 장애인 가정의 자녀를 밤 10시까지 보호하며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에 사용된다.

전달식 이후에는 사업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하도록 돕고자 사업수행 및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은 “선정된 프로그램들이 소중한 성금으로 이뤄진 만큼 뜻 깊고 투명하게 운영되고,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좋은 사업들을 통해 경남도내 사회복지가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정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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