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매물도 남방 해상 화재 어선 구조
통영해경 매물도 남방 해상 화재 어선 구조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1.22 18:45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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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22일 오전 0시 20분께 통영시 매물도 남방 10.5해리 해상에서 유자망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4명이 부상입어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며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통영시 매물도 남방 10.5 해리 해상에서 통영선적 유자망 어선 A호(24t, 승선원 12명)가 조업을 종료하고 통영항으로 돌아오던중 A호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선장 B씨(52)가 통영해경으로 신고하였다.

신고후 A호 승선원이 어선 내 소화기 등으로 자체 진화하였으며, 진화과정에서 선원 4명이 팔 부위 부분화상을 입었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 경비함정은 부상당한 선원 4명은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워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하여 응급처치하며 통영소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병원으로 이송된 선원 4명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A호는 경비함정에 호송을 받으며 선단선이 예인하여 22일 새벽 04시 40경 통영시 동호항으로 입항하였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식당 난로위에 작업용 장갑을 올려놓았다는 진술을 토대로 A호 선장등 관계자 상대 정확한 사고 원인 등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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