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20기 신입생 환영회 열어
총동창회 정귀연 회장 100만원 전달
경상대학교 진주시 여성지도자회(회장 옥순영)가 지난 22일 포시즌에서 이창희 진주시장과 정귀연 경상대 여지회 총동창회장,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용수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과 20기 신입생 환영회를 열었다.
진주시 여성지도자회는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경상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여성의 사회 참여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여성지도자 발굴을 목적으로 설립된 경상대학교 여성지도자 과정을 졸업한 회원 중에서 사회 기여활동 및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에 봉사를 하고자 하는 회원들끼리 모여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날 이창희 시장은 인사말에서 “봉사 해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진주시가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두운 곳을 찾아 많은 봉사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임하는 이명영 회장은 이임사에서 “회원들과 함께한 지난 2년이 정말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준 회원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됐다”고 감사 인사말을 전했다.
새로 취임하는 옥순영 회장은 “진주시 여지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셨던 역대 회장님들께 감사하고 세상 어느 것 하나 홀로인 것은 없다며 선후배의 끈끈한 정으로 이어진 진주시여성지도자회에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으니 회원들에게 많은 협조 바란다”고 했다. 형하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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