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BNK프렌즈카드’ 판매 실시
경남은행 ‘BNK프렌즈카드’ 판매 실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1.24 18:31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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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카드·신용카드 2종 구성…캐시백·할인 혜택

경남은행은 경남BC카드 신상품으로 ‘BNK프렌즈카드’를 판매하고 있다.


체크카드와 신용카드 2종으로 구성된 BNK프렌즈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이 없어도 국내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하면 캐시백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꼬마천사N(Angel N)·꼬마천사K(Angel K)·바우와우(BowWow) 등 BNK금융그룹 캐릭터가 디자인된 체크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과 관계 없이 국내가맹점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하면 0.2% 캐시백 혜택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당월 캐시백 대상 매출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추가로 0.2% 캐시백 혜택이 제공돼 0.4%에 이르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미국 달러화(USD) 10불 이상 해외 가맹점 매출액당 1%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발급대상은 만 18세 이상 개인으로 마스터카드(MasterCard) 브랜드로 발급된다. 발급 수수료는 2000원이고 후불교통 기능이 탑재된다.

세로형의 투명카드 형태로 디자인된 신용카드는 국내 가맹점 연간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2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다가 주중에 국내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하면 0.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휴일과 대체휴일을 포함한 주말에는 2배 할인율이 적용돼 0.6%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생활 필수 할인 혜택으로 SKT·KT·LG 등 이동통신사 휴대폰요금을 자동이체하면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요금도 10% 할인 혜택이 있다. 발급대상은 개인으로 비씨글로벌(BC Global) 브랜드와 마스터카드(MasterCard)브랜드 가운데 선택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비씨글로벌의 경우 1만원·마스터카드는 1만2000원이 발생하며 후불교통 기능이 탑재된다.

카드사업부 이강원 부장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된 BNK프렌즈카드는 독특한 디자인만큼이나 차별화된 캐시백과 할인 혜택을 갖추고 있다. 지갑 속 필수 아이템으로 두루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BNK프렌즈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월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체크카드는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고 신용카드는 신규 발급 후 2개월 이내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5000원 40만원 이상 이용하면 1만원 편의점 쿠폰을 보내준다.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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