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조면 따뜻한 이웃사랑 손길
남해군 미조면 따뜻한 이웃사랑 손길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1.25 18:14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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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조면 노인회 어려운 이웃에 내의 29벌 전달
▲ 남해군 미조면 노인회가 새해를 맞아 100만원 상당의 내의 29벌을 기부했다.

남해군 미조면 노인회가 새해를 맞아 100만원 상당의 내의 29벌을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미조면분회는 평소 노인의 권익 신장과 활기찬 노후 보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내의는 관내 90세 이상의 생활이 어려운 29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미조면 노인회 최석문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내의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까운 곳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미조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아픔을 돌아보는 어르신들의 솔선수범에 경의를 표한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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