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국제사격장 2월 준공 이상무
창원국제사격장 2월 준공 이상무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1.29 18:27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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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 공사현장 점검
▲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이 26일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 공사 현장을 찾아 ‘제52회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준비사항과 함께 공사 진척사항을 점검했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26일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 공사 현장(사림동 소재)을 찾아 ‘제52회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준비사항과 함께 공사 진척사항을 점검했다.


창원시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 공사는 총사업비 350억원을 들여 지난 2016년 3월 착공해 올 2월 준공을 목표로 각 사격장 내부 마무리 공사와 주차장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9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국제사격장은 지난 3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국제사격연맹(ISSF) 기술대표단의 시설점검을 통해 국제규정에 적합하며, 분산시설의 집중화를 통한 선수 친화적인 최첨단 국제사격장으로 인정을 받은 바 있다. 그리고 공사가 완료되는 2월 대한사격연맹에 공인 신청을 통해 각종 시설에 대한 최종 점검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관광사격장, 사격역사관을 설치해 일반관광객을 유치하고 국·내외 전문 사격인들의 이용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메이저 대회(ISSF 창원월드컵 국제사격대회, ISSF RT세계사격선수권대회, 한화회장배, 대한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등) 유치를 통해 창원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사격대회와 관련한 시설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창원방문의 해’와 연계한 대회홍보를 극대화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창원을 세계사격의 메카로 발전시키고 사격스포츠 도시로의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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