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봉사 주축되어 화합·발전 이끌 것”
하동군 적량면청년회는 지난 26일 오후 적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환·김선규 군의원, 성경현 면장, 기관·사회단체장, 청년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이현성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홍용표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현성 이임회장은 지난 2년간 청년회를 이끌면서 어버이날 행사, 한가위노래자랑 등 면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한·일 한우리복지회,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부산원우회 등 자매결연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통합 및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화재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세대에 자체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후원하는 등 취약계층 복지향상에도 노력했다.
홍용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봉사 활동의 주축인 청년회 회장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맡은바 임무에 임할 것이며, 지역화합 및 발전에 이바지하는 청년회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적량면청년회는 홍용표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김희곤 수석 부회장, 정영진 부회장, 이병영 사무국장이 향후 2년간 청년회를 꾸려간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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