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 좋은 창녕서 훈련해요
자전거 타기 좋은 창녕서 훈련해요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1.30 18:32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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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전거 주니어 국가대표 창녕서 동계합숙훈련
▲ 자전거 주니어 국가대표 훈련팀 16명이 창녕군 부곡면을 중심으로 동계합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자전거 주니어 국가대표 훈련팀(감독 최기락) 16명이 창녕군 부곡면을 중심으로 동계합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동계합숙훈련은 17일부터 2월 4일까지 선수단 16명(남 10, 여 6)이 자전거 타기 좋은 창녕군의 잘 갖추어진 사통팔달의 도로를 이용해 구슬땀을 흘리며 체력훈련과 함께 실전훈련을 쌓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합숙훈련 에는 주니어대표 최기락 감독 등 3명의 지도자와 선수단이 해마다 창녕을 방문해 맞춤식 동계훈련 준비와 실전에 가까운 훈련으로 매년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이들은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열리는 ‘2018년 아시아주니어 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자전거 강국인 대한민국의 명예를 드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창녕 부곡온천은 겨울철 온화한 기온을 바탕으로 운동하기 편리한 체육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고, 운동 후 피로회복에 탁월한 전국 최고의 수온 78℃ 온천욕 등 훈련, 숙식, 목욕이 한군데 밀집되어 있다는 점이 다른 지역에 비해 우수한 여건을 자랑한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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