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018년도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운영
道 2018년도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운영
  • 최인생기자
  • 승인 2018.01.31 18:39
  • 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도적 역할 담당할 수산전문인력 900명 육성

경남도는 국내외 수산업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경남 수산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산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2018년도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전공별로는 양식(내수면)어업, 어업관리, 수산가공 3개 전공으로 지원대상은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돼 있는 자 및 도내 수산업 종사자 또는 어업 경영인이 신청 할 수 있으며 개설대학은 통영시 소재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으로 수산업경영자 능력 제고를 위해 분야별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교육생 선발은 신청자에 대해 시장 군수가 자격 평가 및 공정한 심사 후 우선순위를 결정해 추천하며 서류, 심사, 면접 등으로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확정하며 2018년도 운영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기간 중 168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그리고 교육과정 이수자에 대해 대학총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 및 동문회 가입 등의 특전도 주어지며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2월 2일까지이며 접수 장소는 시군 해양수산부서이다. 합격자는 2월 21일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을 통해 총 863명의 수산업 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37명이 수료할 예정이며 최고수산업경영자 과정을 마친 수료생들은 수료생간의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친목도모 및 수산업 관련 정보를 교환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어촌사회의 지도자로서 어촌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김춘근 경남도 해양수산과장은 “최고수산업경영자 과정을 통해 배출된 우수한 인력들이 어촌발전 지도자 요원으로서 풍요로운 바다 살고 싶은 어촌 실현의 숨은 일꾼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인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