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67연합회 100만원·유포어촌체험마을 200만원 향토장학금 기탁
㈔남해군향토장학회는 남해군67연합회가 100만원, 서면 유포어촌체험마을이 2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각각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남해군67연합회는 지난달 26일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후학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류종형 남해군67연합회 회장은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그냥 의례적인 행사로 지나칠 수 있지만 같은 나이의 친구들이 모여 따뜻한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 의미 있다”고 말했다.
남해군67연합회는 지난해에도 100만원의 향토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지역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유포어촌체험마을도 지난달 30일 후학 양성에 힘을 보탰다.
유포어촌체험마을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전국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 포상금 7000만원을 수여 받았으며, 2016년 대회에서도 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어촌체험마을로 각광받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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