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40여년 활동 전 남해군새마을부녀회장
경남도새마을부녀회는 31일 창원시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도부녀회장에 한정여(58) 전 남해군새마을부녀회장을 선출하였다.
신임 한정여 회장은 20대에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마을부녀회 총무를 맡으면서 새마을부녀회와 인연이 되어 2012년 남해군 삼동면새마을부녀회장으로 활동하던중 2013년에 남해군새마을부녀회장으로 추대되어 5년간 군부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그동안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통협의회 부회장을 맡아오는 등 지역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정여 회장은 소견발표에서“그동안의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일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곁에 다가갈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를 최고의 봉사단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나보다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 그리고 나라를 먼저 생각하는 새마을운동의 공동체정신을 회복하는데 주역이 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시대변화에 발맞추어 나갈 것이라며 각오를 다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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