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되다
마산대학교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되다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2.04 18:10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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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광역치매센터-마산대 치매인식개선 업무 협약

▲ 왼쪽부터 마산대 간호학과 김은자 교수, 학생처장 강도명 교수, 경남광역치매센터 김봉조 센터장, 산학처장 이상원 교수, 작업치료과 이선명 교수, 작업치료과 안태규 교수.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봉조)가 지난 1일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 중회의실에서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마산대학교(총장 오식완)와 업무협약 및 치매극복 선도대학을 지정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사회적 활동에 적극적 참여, 치매 예방활동, 산학 공동연구 및 개발에 관한 사항 등의 분야에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더불어 마산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하여 보다 폭넓은 치매인식개선을 실천하고자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마산대학교 산학처장 이상원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과 센터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교직원과 재학생이 치매예방을 위해 힘쓸 뿐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로서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에서 관리하는 인증번호를 부여받는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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