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 활동 헌신공로 영예
진주성지킴이 김경자 회장이 지난 3일 대전 목원대학교 사범대학 강당에서 열린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 2018년 정기총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예·결산, 문화재지킴이 날 지정에 관한 사항, 제2기 임원선출을 실시한 가운데 진주에서는 진주성지킴이, 진주박물관회, 남가람지킴이, 신라문화 단체가 참여하여 타 지역으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됐다. 이어 치러진 이사 선출에 진주의 박물관회 김동환 회장, 진주성지킴이 김경자 회장이 선임돼 진주에서 2인의 이사가 탄생해 타 지역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공로상을 수상한 김경자 회장은 “내고장 지킴이 활동을 주위에 더 많이 알려 당연성을 홍보하고 일선에서 열성을 다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말하고 “오늘의 수상은 그동안 여러 회원들의 성원과 참여속에 일구어진 결과라며 모든 영광을 여러분들에게 돌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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