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사랑 가족봉사단 진주복지원서 봉사
빛사랑 가족봉사단 진주복지원서 봉사
  • 허철종 지역기자
  • 승인 2018.02.05 18:2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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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활동으로 봉사자·시설원생 형제애 돈독
 

진주시 가족자원봉사단의 원조인 제1기 ‘빛사랑 가족봉사단’(회장 강재위 문산읍사무소 좋은세상팀장)은 지난 3일 진주복지원에서 회원 25여명이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원생들과 함께 내부청소 및 어울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빛사랑 가족봉사단은 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1년간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받은후, 2008년에 출범해 자생단체로 활동 중이며 기초이론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에 대한 기본지식과 소양을 쌓은 후 ‘빛사랑 가족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독립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봉사에서는 봉사자 1명과 원생들 한 명 내지 두 명씩 짝을 이루어 손을 꼭 잡고 어울림 봉사활동은 팀별 장기자랑을 실시했다. 비록 노래가 2부, 3부 돌림노래가 되고 춤도 엉성했지만, 봉사자나 원생들 모두 배를 잡고 웃으며 스트레스를 날려 버렸다.

빛사랑 가족봉사단 회장은 “원생들과 함께하는 이번 내부청소 및 어울림 행사가 봉사자와 시설원생들이 형제애를 느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했다. 허철종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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