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이달 6~14일을 설맞이 집중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위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기도 군수는 지난 6일 단성면 목화로 소재 가현누리실버타운을 시작으로 9개소의 노인 ․ 장애인 생활시설 등을 직접 방문, 755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및 식료품 등을 전달하고 위로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일 단성시장, 6일 산청시장에서 실시한 장보기 행사에서 구입한 물품을 산청복음요양원과 성모요양원에 전달했다.
박정준 부군수도 9일 덕산시장, 13일 생초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며 노인 ․ 장애인시설을 방문해 생활용품과 장보기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군은 소외계층 672세대에 5만원(총 3360만원)의 추석 제수 비용을 지원해 훈훈한 명절을 날 수 있도록 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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