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진주역 주변 시외버스 간이터미널 대청소 실시
진주시 가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천수)는 지난 7일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진주시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진주역 주변 및 시외버스 터미널(간이) 등 대청소와 안전점검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18개 봉사단체원들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간선도로 및 공한지 등 쓰레기 수거는 물론, 도시미관을 흐리고 있는 불법 현수막을 수거 하였으며, 특히 설을 앞두고 관내 공중화장실 위생 상태를 점검 하고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점검과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 및 무단투기 단속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병행 하여 설 연휴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 쾌적한 가호동 만들기에 전 봉사단체원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김천수 가호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가호동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오분자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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