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적량초 추운 겨울 속에 피어나는 웃음꽃
하동 적량초 추운 겨울 속에 피어나는 웃음꽃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2.08 18:36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 스포츠 캠프로 도·농간 격차 해소
▲ 하동 적량초등학교는 지난 5·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광양 빙상장과 무주리조트에서 ‘겨울 스포츠 캠프’를 운영했다.

하동 적량초등학교(교장 박용석)는 지난 5·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광양 빙상장과 무주리조트에서 ‘겨울 스포츠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겨울 스포츠 캠프는 도·농간의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진로 체험 및 여가 활동을 위해 진행됐다.

1~3학년은 광양에 있는 부영국제빙상장에서 겨울 스포츠 캠프 활동으로 스케이트타기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빙상장과 스케이트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은 후 스케이트의 기본 기술을 익혔다.

이번 체험을 통해 처음 스케이트를 타는 학생들이 많았기에 겨울 스포츠 캠프는 좋은 기회가 됐다.

4~6학년은 지난 5·6일 1박 2일 일정으로 무주리조트에서 겨울 스포츠 캠프 활동으로 스키를 체험했다. 학생들은 스키를 타기 전 안전교육과 준비 운동을 한 뒤 스키의 기본 기술을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스키를 타보는데다가 추운 날씨로 인해 힘들어 했던 학생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익숙하게 스키를 탈 수 있게 됐고, 학생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어났다.

스케이트장과 스키장에 방문한 학생들은 겨울 스포츠를 즐기면서 곧 있을 평창 동계 올림픽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동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