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홍)은 설명절을 앞둔, 지난 7일 합천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차례로 방문하여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오고 있으며, 이번 설에도 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평화마을 사랑의집(청덕면 소재)과 합천애육원(합천읍 소재)을 방문하여 과일 및 여러 가지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홍 교육장은 “설을 맞아 지역의 외롭고 어려운 학생들이 따뜻한 정과 설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김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