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독거노인·장애인에 백미 20포 전달
진주시 천전동좋은세상협의회(회장 권우현)에서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백미 20포를 전달하면서 좋은세상의 날 첫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날은 2018년 정기총회에서 새로 선출된 회장 및 임원진들이 처음으로 맞이하는 좋은세상의 날 행사로 설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부여하여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백미 20포를 회원들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과 함께 전달했다.
독거노인 이 모씨는 “명절이 되어도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데 이렇게 찾아와 돌봐주는 이웃들이 있어 고맙고 감사하며 고마움을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고 했다.
권우현 회장은 “좋은세상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활동을 시작한 지 6년째에 접어들면서 각 부분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고 시민들의 인식이 변화됨에 따라 좋은세상이 복지발전의 밑바탕이 되고 있으므로 앞으로 우리 이웃들을 위해 더욱 더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했다. 고두연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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