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상남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나눔
밀양 상남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나눔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2.11 18:3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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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시 상남면 오산마을 강화운 주민이 라면·김 35세트를 기탁했다.
오산마을 강화운·운내마을 최홍배
출향인 엄영덕씨·연금리 용연사
㈜부길농산·㈜제일지대 등 후원


밀양시 상남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만재)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려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져 나눔으로 따뜻한 상남면이 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오산마을 강화운 주민이 라면·김 35세트(100만원 상당)를 기탁한데 이어, 운내마을 최홍배 주민이 침구류 10세트(100만원 상당), 연금리 소재 용연사(대표 김영자)에서 라면 13세트(30만원 상당), 출향인 엄영덕씨는 백미(20kg) 2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앞장섰다.

또한 관내 기업체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적극 동참했다. 상남면 ㈜부길농산(대표 정영식)에서 라면 20세트(50만원 상당), ㈜제일지대(대표 김이규)는 백미(20kg) 50포(160만원 상당)를 기탁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이웃과 사회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격려했다.

이만재 상남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게 된 것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우리의 가까운 이웃이 소외 되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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