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엔청복지관 류학기 사무국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산엔청복지관 류학기 사무국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박철기자
  • 승인 2018.02.11 18:31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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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엔청복지관(관장 정운주) 류학기 사무국장이 지난 8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2018년 상반기 전국 장애인복지관 관장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230여개의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중 전국 10명의 장애인복지 증진 공로자에게 장관상을 수여하는 자리로,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류학기 사무국장이 선정됐다.

류 사무국장은 지난 2002년부터 경남지역에서 장애인복지관에 근무하며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장애인복지와 복지관 기능 전환 및 역할 정립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난해 개관한 산엔청복지관이 지역 노인과 장애인의 행복 터전으로 조기에 자리를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운주 관장은 “개관한 지 1년밖에 안 된 산엔청복지관에서 경남에서 유일하게 장관상을 수상을 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이용자가 만족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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