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편안한 명절 보내기 임무 수행 노고 격려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9일 2018년 1분기 회의를 개최하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군·경 등 위문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이향래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고성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운영계획 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어 고성경찰서 및 소방서, 제8358부대 본부(117연대)를 각각 방문해 명절에도 지역 안보와 치안, 대민지원을 위해 병역의무를 수행하는 의무경찰 및 의무소방원, 군장병들에게 치킨·피자 등 상품교환권을 전달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향래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군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경 등 장병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병역의무 수행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군민의 안위를 위해 지역방위와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에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군장병과 의무경찰 및 의무소방원을 격려하기 위해 꾸준한 위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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