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맞이 보훈대상자 위문 등 사업 논의
고성군은 8일 오전 11시 고성읍 보훈회관에서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남지부 고성군지회(지회장 변재업)를 비롯한 관내 8개 보훈단체장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설맞이 보훈대상자 위문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2018년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추천 ▲제63회 현충일 추념식 등 6월 호국보훈의 달 행사와 관련해 보훈단체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 참석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보훈가족 885명을 대상으로 3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보훈가족들을 위문격려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연종 주민생활과장은 “3월에 개최될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나라사랑 호국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