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균 합천군의원 도의원 출마선언
이용균 합천군의원 도의원 출마선언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2.11 18:31
  • 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합천 발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싶다”
▲ 이용균 합천군의원이 지난 9일 합천군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원 출마를 선언 후 지지자들과 군청 앞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용균 합천군의원이 지난 9일 합천군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저는 재선 군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하고 겸손하게 일했다. 8년의 군의원 직을 수행하면서 그 어떤 구설도 없었다. 합리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 정치인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자부한다”며 도의원 출마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도의원 출마는 합천 발전에 보다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싶다는 저의 의지이자, 군민들의 윤택한 삶을 확실하게 이끌어 내기 위한 저의 도전이기도 하다”며 “지방자치의 주인은 우리 군민이며, 군민 외에 그 누구도 주인이 될 수 없다. 합천의 미래에 대해 군민적인 합의를 이끌어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퍼주기 식의 농업육성책에 벗어나 생산부터 유통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겠다. 우수한 유전자원을 보존해 최고의 한우로 개량하는 핵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하겠으며 가축사육제한거리의 현실화와 축사현대화 사업을 병행해 상생하는 축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또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합천시장 개발도 중요한 일이다. 새롭게 조성된 합천 왕후시장을 전략적으로 융성하고 문화복합공간으로 재구성해 군민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사람들도 찾아오도록 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