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코딩교실’ 운영
고성군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코딩교실’ 운영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2.12 18:52
  •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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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학부모 24명 코딩으로 애니메이션 만들기 등 진행
▲ 고성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코딩교실’을 운영했다.

고성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어린이 코딩교실’을 운영했다.


코딩교육이란 컴퓨터와 소통한다는 뜻으로 컴퓨터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면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사고력 학습이다.

이날 관내 3~4학년 초등학생과 학부모 24명을 대상으로 코딩으로 애니메이션 만들기, 코딩으로 만드는 피지컬 컴퓨팅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초등학생부터 코딩 기초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생소한 코딩교육의 필요성과 목적을 알려주기 위해 이 과정을 개설하게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어린이 코딩교육을 비롯한 3D 프린터 과정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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