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의회·한마음 한 뜻으로 행정일 처리 강조
함안군의회(의장 김주석)가 지난 9일 제241회 임시회를 가졌다.
의회에 따르면 새해 열리는 첫 회기로서 설 명절을 앞두고 있어 많은 군민들이 민생현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김주석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8년도 주요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시기”라고 말문을 열며, “경기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설 장보기는 전통시장 이용”를 근고했다.
또한 “올해도 공직자와 의회가 한마음 한 뜻으로 여러 일들을 처리해 나가길 바란다”며 집행부와의 협력과 유대관계 강화를 강조했다.
한편, 임시회는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이광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함안군 회기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 행정복지위원회 ‘함안군 주민자치센터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산업건설위원회 ‘함안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심의·의결 할 예정이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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