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밀양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 박광석기자
  • 승인 2018.02.12 18:52
  • 8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통·산불·재난재해·상수도 등 8개분야 대책 수립

밀양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밀양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를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산불 및 재난재해, 상수도, 쓰레기, 의료대책, 가축방역 등 8개 분야 세부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종합상황실(8개반 64명 근무)을 운영해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설 연휴기간 동안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 처리와 귀성·귀경객 수송대책을 위해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성수품 수급과 물가안정을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난취약시설 등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재해에 대비하며,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에 대한 위문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밖에도 산불감시 활동, 생활쓰레기 수거 대책, 상하수도 관리 대책, 비상진료 등 각 분야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내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광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