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8일 설을 앞두고 다문화가정을 방문,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함양署는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형제를 양육하며 가정을 지켜나가고 있는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정‘누엔티 홍띰’씨 가족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함양署 관계자는“이번 위문금품은 경남지방경찰청 외사협력자문위원회와 함양경찰서에서 후원했다”며 “경찰에서는 지속적으로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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