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청실회 ‘사랑의 쌀 나눔’ 훈훈
진양청실회 ‘사랑의 쌀 나눔’ 훈훈
  • 형하선기자
  • 승인 2018.02.12 18:52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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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장애인복지관에 명절맞이 성품 기탁
▲ 진양청실회가 지난 11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명절맞이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진양청실회(회장 김갑환)는 지난 11일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하영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시작으로 명절맞이 ‘사랑의 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청실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장애인복지관에 쌀(20kg 40포)와 라면(5박스), 빵(200개)을 후원하고, 저소득 장애인 20세대에 전달하는 등 풍성한 나눔 활동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김갑환 진양청실회 회장은 “요즘 ‘기부한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려운 시기에 명절을 맞아 지역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실회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양청실회는 지난 2012년에 창립된 충효 사상을 근본이념으로 ‘젊음의 지성 사회봉사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인의 능력과 역량을 개발하고 다양한 봉사사업의 추진으로 가장 한국적이고 토속적인 봉사단체로 장애인복지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사랑의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형하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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