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곡면사무소(면장 이재기)는 지난 9일 설을 맞이하여 관내 주요 간선도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및 봉사단체원, 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지방도 1009호선을 비롯한 간선 도로변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명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및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 등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재기 금곡면장은 “연화산IC와 혁신도시 배후지역으로 설 명절 날 많은 사람들이 금곡을 지나 진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늘 깨끗한 금곡면 이미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신 봉사단체와 주민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정하고 깨끗한 금곡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옥현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