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향토산업육성연구회 첫 행사로 하동군 견학
산청군향토산업육성연구회 첫 행사로 하동군 견학
  • 박철기자
  • 승인 2018.02.12 18:52
  •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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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베리류가공사업단(단장 유재우)은 지난 9일 산청군향토산업육성연구회의 첫 행사로 하동군 견학을 실시했다.


사업단은 지난 1월 26일 베리류6차산업화사업 활성화를 위해 6차산업지도자, 카페운영장 등 향토산업 관련 전문인 9인으로 구성된 ‘산청군향토산업육성연구회’를 결성했다.

연구회는 9일 하동군에 소재한 업체 중 지역 농·특산물 등을 활용해 향토산업으로 성공하고 있는 농업회사 법인 및 관련 체험관 등 견학을 실시했다.

발효효소전문카페, 양탕국(서양의 탕국이라 해서 대한제국 당시 커피를 부르는 말) 커피문화체험카페, 양탕국 카페관, 로스팅 체험장, 도자기체험장 등이 있는 하동의 여행 명소인 양탕국 커피문화마을과 최근 하동찰호떡, 대롱치즈스틱 등 전국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11:45분’이라는 퓨전 식품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농·주)복을 만드는 사람들, 하동 매실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으로 탄탄히 기반을 잡은 (농·주)슬로푸드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에서 산청군향토산업육성연구회 회원들은 각종 제품과 체험 등 산청 베리류6차산업화 사업에 접목할 부분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산청군향토산업육성연구회는 블루베리, 오디, 구지뽕 등을 활용한 베리류6차산업화사업의 효율적 사업 추진, 베리류 신제품 개발 및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전문 강사 초청 역량 교육 2회, 사업활성화 선진지 견학 8회, 각종 토론 및 토의 등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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