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면 설맞이 ‘깨끗한 지역 가꾸기’
내동면 설맞이 ‘깨끗한 지역 가꾸기’
  • 최병봉 지역기자
  • 승인 2018.02.13 18:49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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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소 행사·캠페인 등 병행으로 참여·관심 제고
 

진주시 내동면(면장 정정연)은 지난 9일, 11일 양일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을 귀성객들을 깨끗한 내동면의 이미지로 맞이하고자 설맞이 ‘깨끗한 내동면 가꾸기’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9일 오전 11시, 이장단협의회 외 17개 봉사단체 회원 및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산기마을에서 삼계교차로 메타세콰이어 특화거리까지를 비롯한 관내 구역에서 불법쓰레기 수거, 간선도로변 불법 적치물 제거, 소하천 및 주요 진·출입로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틀 뒤인 11일에는 내동면 봉사단체인 청년회에서 오전 10시부터 산강마을입구에서 정동마을입구까지 국도변을 순찰하여 불법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 제거를 하며 대청소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양일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홍보물 배부 및 가두 캠페인도 병행함으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불러일으키며 환경정비의 중요성을 제고했다.

정정연 내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신 봉사단체 회원들게 감사드리며, 내동면의 이미지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께 잘 전해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내동면 생활환경을 위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병봉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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