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집돌금농악팀 평창 관광홍보 인기
의령군 집돌금농악팀 평창 관광홍보 인기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2.13 18:49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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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날’ 관광홍보관 개관식서 공연 펼쳐
▲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열린 ‘경남의 날’ 관광홍보관 개관식에서 의령 집돌금농악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의령군은 뜨거운 열기와 함께 개최되고 있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경남의 날’에서 의령 집돌금 농악팀이 전 세계에 알렸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평창 올림픽 페스티벌파크 내 홍보관에서 개최된 ‘경남의 날’ 관광홍보관 개관식에서 지난해 경남도 민속예술축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전국 실버문화 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에서 2위를 차지한 ‘의령집돌금 농악팀’ 30여명이 붐업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경남도 관광홍보관에 의령 관광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특산품인 망개떡과 한과, 구아바차 등 먹거리 시식 체험장을 운영했다. 오영호 군수는 경남도 관광홍보관 개관식에 직접 참여하여 축사와 테이크 컷팅에 참가했다. 개관식 붐업 공연을 펼친 집돌급 농악단과 함께 축제의 흥을 돋구웠으며 군 홍보 부스에서 의령 특산품을 홍보했다.

지난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17일간 펼쳐지는 평창동계올림픽과 뒤이어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동계패럴림픽 대회를 관람을 위해 체육회 관계자, 학생 등 군민 100여명이 평창을 방문할 계획이다.

22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어려운 학생들과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 31명에게 컬링 경기를 관람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의령군 지정면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15명을 패럴림픽에 응원단으로 파견하는 등 올림픽 열기를 평창에서 멀리 의령까지 전달되도록 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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