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병·의원·약국 관계자 회의 개최
통영시 병·의원·약국 관계자 회의 개최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2.13 18:4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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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합동평가 대비 국가 암 검진 추진대책 논의

통영시는 지난 8일 관내 의료기관 병 의원 약국 관계자 24명이 참석해 정부합동평가 향상, 고혈압, 당뇨병질환 예방관리, 동절기 화재예방 등 보건소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협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매년 실시하는 국가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검진 기관에서 직접 대상자들의 수검현황을 확인해 검진항목 누락 없이 수검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 하고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300일 이상 지속 투약률 향상을 위해 직접 환자를 대면하는 의사 약사들에게 투약에 대한 교육 및 환자 추구 관리를 위한 업무 협력체계를 논의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밀양 대형화재와 관련해 통영시 관내 요양병원 4개소는 스프링클러를 모두 설치 운영되고 있으나 의무시설이 아닌 의료기관에도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시설관리자 및 종사자들의 안전관리 임무숙지에 대한 수시교육으로 화재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건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기관별 업무추진 역할 및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민 관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통영시보건소(소장 장회원)는“앞으로도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원활한 업무협의를 통한 사업추진으로 건강 100세 시대에 맞는 건강도시 통영을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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