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철수 창원상의 회장 지역 노동단체 방문
한철수 창원상의 회장 지역 노동단체 방문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2.13 18:49
  •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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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상생협력 강조
▲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2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경남본부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경제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듣고 대화를 나눴다.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2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경남본부를 잇따라 방문했다.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취임 인사차 노동단체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 경제 현안과 관련한 의견을 듣고 대화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대내외 경제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조선, 자동차 등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산업 또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노·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나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그 효과와 의미는 매우 클 것이다”라고 말하며 “두 단체의 지속적인 만남과 교류를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국노총 경남본부 정진용 의장은 “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은 지역 내 역할이 큰 단체이다. 현안에 따라 대립하기도 하지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생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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