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앞장’
남해군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앞장’
  • 서정해기자
  • 승인 2018.02.18 18:0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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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일 군수 사회복지시설·군·경 잇따라 위문
▲ 박영일 남해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13일 남해자애원 등 군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잇따라 찾아 시설 생활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남해군이 지난 13일 오후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군·경을 잇따라 위문했다.


이날 박영일 남해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 공무원들은 남해자애원, 남해요양원, 화방동산 등 군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잇따라 찾아 시설 생활인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군은 또 남해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도 방문해 국토 수호와 민생 치안에 전력을 다하는 군·경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영일 군수는 “우리 이웃도 함께 돌아보는 온정 넘치는 설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물론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총 1800여세대에 남해산 쌀 10kg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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