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가 14일 ‘2017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도내 18개 소방서 중 우수기관 5개 소방서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지난 1년간 소방서의 업무실적을 4개 분야 40개 지표 95개 항목으로 평가해 소방정책 평가 및 진단을 통해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경남을 실현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재난현장 대응능력 확립 ▲화재없는 안전마을 운영 ▲지역민과 함께하는 소방문화 정착 ▲소방동요 대회 입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특수시책 선정 등 소방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장택이 진주소방서장은 “지난 한해 동안 전 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 더욱 자랑스럽다” 며 “2018년에도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소방정책과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