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19년 환경문화예술 보급사업 공모
경남도 2019년 환경문화예술 보급사업 공모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2.19 18:13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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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진전·환경음악제 등 3월 5일까지 신청 접수

경남도는 ‘2019년 환경문화예술 보급사업’을 실시할 단체의 신청을 2월 19일부터 3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환경문화예술 보급사업은 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미술전, 환경사진전, 환경백일장, 환경영화제, 환경연극제, 환경음악제, 환경뮤지컬 등 문화예술사업을 추진하여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및 일반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상남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최근 2년 이내 도민·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환경문화예술 관련 환경공익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 환경단체 등이다.

사업 실시단체로 선정되면 사업별 2000만원 범위 내로 환경문화예술사업과 직접 관련된 제반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시·군 환경부서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한편, 2016년에는 4개 단체에서 아동극, 자연생태 미술대회, 전국사진공모전, 환경보전 학생 백일장, 환경문화 연극캠프 등을 개최하였고, 지난해에도 ㈔우포늪생태관광협회에서 우포늪 환경음악제를 개최한 바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내년에도 좋은 사업 내용으로 환경의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역량 있는 많은 단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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